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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제 목 |
교통경찰의 바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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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작성자 |
김주사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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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작성일 |
2005-04-28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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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통경찰의 바람
최근 공직사회에도 어김없이 혁신의 바람이 불고 있다.
혁신은 공 직 내부에로만 나아갈 것이 아니라 국민과 더불어 새롭고 건전한 사회문화로 발전,정착돼 나갈 때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교통경찰도 이에 발맞춰 단속보다는 계도 중심의 근무를 하 기로 결의했다.
특히 차량 운전자의 시야를 벗어난 위치에서 단속 해 함정단속 등 시비의 소지가 있었던 모든 행동을 없애고 국민들 로부터 신뢰받고 친절한 교통경찰이 되고자 다짐했다.
또 많은 외국의 손님들이 부산을 찾게 되는 오는 11월 APEC 행사 때 부산이 최고 최상의 선진교통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.
덧붙여 시민들도 이에 적극 동참하여 성숙된 질서의식을 보여 줄 때라고 생각한다.
과거 경험에 따르면 교통법규위반행위를 적극적으로 단속하면 교 통사고율은 반드시 떨어진다.
하지만 단속을 지양하고 소통과 계 도중심으로 운용할 때 교통사고가 증가한다면 피해는 시민에게 돌 아간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.
경찰은 이런 점을 고려하여 사고위험지역 등에 대한 집중근무로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게 될 것이다.
또한 경찰이 미처 발견하 지 못한 교통시설과 환경의 개선을 바라는 사항에 대해서는 경찰 관서나 행정기관에 개선을 요구하는 등으로 시민이 함께 걱정하고 개선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.
지난해 우리나라 교통사고는 총 22만여건이 발생,6천563명이 사망 하고 34만6천987명의 부상자가 생겼으며 세계보건기구(WHO) 조사 대상 75개국 중에서 우리나라가 10대 교통사고 국가의 불명예를 안고 있다.
우리나라는 인구 4천800만명에 자동차등록대수는 1천500만대로 인 구 3.2명당 1대의 차량을 보유한 나라이다.
이 같은 차량 보유대 수에 걸맞게 질서 면에서도 교통 선진국이 되어야 할 것이다.
봄철 나들이 기회가 늘어나는 이때 음주운전,신호위반,과속,중앙 선 침범 등 사고와 직결되고 위험성 높은 잘못된 운전습관이 있다 면 자신과 가족 나라를 위해 반드시 고쳐 주길 바란다.
신영희·사하경찰서 교통사고 조사계장
[출처] [부산일보 2005-04-27 12:12]
- 공무원포털사이트 김주사닷컴 www.kimjusa.com 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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